오는 13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4'(이하 '해투4')는 '윤희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첫 녹화에 나선 MC 조윤희와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달려온 이동건, 최원영, 오의식, 스페셜 MC 차은우가 출연해 핵 폭탄급 웃음을 선사하며 지원사격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얼굴 천재' 차은우가 "연습생 전까지 모태 솔로였다"는 연애 경험을 밝혀 전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연습생이 되고 난 후에는 연애를 했나 보다"라며 예리한 질문을 하자, 차은우는 결국 연애 경험을 인정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차은우는 떨렸던 첫 고백부터 풋풋한 연애 스토리까지 모두 털어놓았다고 전해 '차은우 첫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차은우는 "드라마 촬영하다 보면 실제로 설렌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최근 드라마 상대역 '내 ID는 강남미인'에서 임수향과 유튜브드라마 '탑매니지먼트'의 서은수 중 실제로 설렌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순식간에 얼굴이 빨개지며 예상 밖의 대답을 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차은우가 선택한 '설렘 PICK'은 누구일지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 4'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최지원기자 cj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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