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 교수는 2018년 베노 구텐베르크 메달(Beno Gutenberg Medal)을 수상한 지진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베노 구텐베르크 메달은 1년에 한 사람에게만 수상 하며, 수상자가 없을 때도 있을만큼 까다롭다.
사또 교수를 초청한 정태웅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지진학 세계 권위자인 사또 하루오 교수의 강연을 세종대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국가가 아닌 만큼, 이번 사또 교수와의 공동연구와 강연을 통해 포항지진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연 장소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05호며 오전 10시 30분부터다. 관련 전공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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