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정계 진출에 반대한다는 여론이 50%, 지지한다는 여론이 37.7%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오마이뉴스 의뢰, 15일 전국 성인 5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반대한다는 응답 중 '매우 반대'는 33.3%, '반대하는 편'은 16.7%였다. 지지한다는 응답 중 '매우 지지'는 17.2%, '지지하는 편'은 20.5%였다. 특히 '매우 지지'한다는 여론은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당시 황 전 총리에 대한 선호도(13.5%)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반대 71.3%, 지지 17.9%)에서는 반대 여론이 압도적인 반면, 보수층에서는 지지 여론(71.4%)이 반대 여론(21.5%)보다 우세했다.
'확장성'을 가늠할 중도층에서는 반대(53.4%)가 지지(34.7%)보다 우세했고, 무당층에서는 반대(반대 31.9%)와 지지(지지 35.0%)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호승기자 yos547@dt.co.kr
리얼미터가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오마이뉴스 의뢰, 15일 전국 성인 5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다.
반대한다는 응답 중 '매우 반대'는 33.3%, '반대하는 편'은 16.7%였다. 지지한다는 응답 중 '매우 지지'는 17.2%, '지지하는 편'은 20.5%였다. 특히 '매우 지지'한다는 여론은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당시 황 전 총리에 대한 선호도(13.5%)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반대 71.3%, 지지 17.9%)에서는 반대 여론이 압도적인 반면, 보수층에서는 지지 여론(71.4%)이 반대 여론(21.5%)보다 우세했다.
'확장성'을 가늠할 중도층에서는 반대(53.4%)가 지지(34.7%)보다 우세했고, 무당층에서는 반대(반대 31.9%)와 지지(지지 35.0%)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호승기자 yos54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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