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5회를 맞이하는 피티워모는 매 시즌 1,0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맨즈웨어 패션쇼이다.
피티워모의 주최사 피티 미나지네의 CEO 라파엘로 나폴레오네는 "우리는 지난 수 시즌 동안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유행에 한발 앞선 국가로 꼽히는 한국에서 새롭고 참신한 창의력을 찾고자 주목해왔다"고 K-패션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바토즈' 남자 구두 제품은 기본에 충실하며 베이직, 클래식을 추구하고 바토즈만의 특별한 유니크한 감성을 나타낸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줬다.
배숭조 디자이너는 '바토즈'를 5년간 이끌면서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비슈즈, 부츠, 슬리퍼 등을 컬러와 소재, 신발 본질에 중점을 두어 개성 강한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와 해외 언론의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바토즈'는 개성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좋은 소재, 편의성과 내구성을 갖춤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20-30대 젊은 층에게 또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배숭조 디자이너는 "피티워모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업계에서 바토즈의 본질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며 신발에 대한 끈임 없는 연구를 통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바토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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