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사바하'가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다. 강렬한 서스펜스와 탄탄한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보여준 영화 '사바하'는 개봉 첫날인 20일 하루동안 183,9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사바하'의 첫날 관객 수는 장재현 감독의 전작인 '검은 사제들'(544만 명)의 개봉 첫날 기록인 191,090명과 비슷한 정도로, 극장가에 미스터리 스릴러의 신드롬을 새롭게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사바하'는 영화진흥위원회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극한직업'을 잇는 한국 영화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 그리고 손에 땀을 쥐는 전개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영화 '사바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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