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SW교육 중심거점 역할을 할 '2019년 SW교육 선도학교' 1832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 1081개교 △중학교 461개교 △고등학교 279개교 △특수학교 11개교로, 작년보다 191곳 늘었다. 두 부처는 SW교육 우수 사례 발굴·공유를 위해 2015년부터 선도학교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실과 교과에서 17시간 이상, 중학교 1~3학년 정보 교과에서 34시간 이상 SW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도학교들은 동아리 운영, 융합형 교수학습자료 개발, 지역 학생 대상 캠프 운영 등을 통해 SW교육을 교내와 지역에 안착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같은 창의직무 위주로 일자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SW를 누구나 기본소양으로 체득해 미래 일자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뿐 아니라 어디서나 접하고 체험하는 환경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선도학교 착수 워크숍을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6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4월 4일 영남권Ⅰ(부산·경남)을 시작으로 △4월 8일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4월 10일 호남권(광주·전북·전남) △4월 15일 영남권Ⅱ(대구·울산·경북) △4월 17일 수도권Ⅰ(서울·인천·강원·제주) △4월 18일 수도권Ⅱ(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초등학교 1081개교 △중학교 461개교 △고등학교 279개교 △특수학교 11개교로, 작년보다 191곳 늘었다. 두 부처는 SW교육 우수 사례 발굴·공유를 위해 2015년부터 선도학교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실과 교과에서 17시간 이상, 중학교 1~3학년 정보 교과에서 34시간 이상 SW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도학교들은 동아리 운영, 융합형 교수학습자료 개발, 지역 학생 대상 캠프 운영 등을 통해 SW교육을 교내와 지역에 안착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같은 창의직무 위주로 일자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SW를 누구나 기본소양으로 체득해 미래 일자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뿐 아니라 어디서나 접하고 체험하는 환경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선도학교 착수 워크숍을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6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4월 4일 영남권Ⅰ(부산·경남)을 시작으로 △4월 8일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4월 10일 호남권(광주·전북·전남) △4월 15일 영남권Ⅱ(대구·울산·경북) △4월 17일 수도권Ⅰ(서울·인천·강원·제주) △4월 18일 수도권Ⅱ(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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