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범접 불가’ 카리스마 [화보]

입력: 2019-03-19 16:50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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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 제공

배두나가 '엘르'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배두나가 '엘르' 4월호에서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커버 사진에서 배두나는 시크한 검정색 가죽 재킷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던한 아름다움까지 발산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두나의 행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 대해 배두나는 "저는 단역, 조연, 주연이 모두 가능한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킹덤'도 첫 사극에 도전하는 거니까 작은 역할도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배두나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이전과 다를 것 없이 흐르는 대로 계속 나아갈 거예요. 다만 쉬운 길이 아니란 건 확실해요. 다양한 경험을 해오면서 쉽고 편한 일에는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배두나의 화보는 '엘르' 4월호와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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