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39회에서는 춘계 야유회가 펼쳐졌다. 야유회에는 이하정·정준호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 장영란·한창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이휘재·박명수 패밀리가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의 맛> MC들은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과 박명수 아내 한수민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야유회인데 우리 와이프가 안 나오기 뭐해서 같이 나왔다"면서 "빨리 춤이라도 보여줘"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한수민은 잘 지냈냐는 질문에 "잘 지내고 있었다"라고 답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야유회 상품으로는 크루즈 여행권이 공개됐다.
박명수 한수민은 크루즈 상품권에 욕심을 드러내며 "둘째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의욕을 드러내며 승부의지를 다졌다.
한편 한수민은 2018년 8월 욕설 손동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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