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난해 8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지하철 3호선 역세권에 도보로 스타필드 상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고 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고, 지난해 11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판교역' 역시 지하철이 곧바로 연결되고 현대백화점 등이 가까워 당해 오피스텔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을 기록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역세권 역시 롯데월드타워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몰이 개장한 2017년 4월을 기점으로 잠실 일대 집합매장용 투자수익률이 7.73%에서 9.88%로 1년 사이 2.15%p 상승했고, 오피스텔 월세 또한 10~15만 원가량 올랐다. 더 비싼 값을 주더라고 주거 편의성을 누리려는 임차인이 많아지면서 시세 상승은 물론 안정적인 고정수익 창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런 가운데 안강건설이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용지 2-1-3,4블록에 역세권에 몰세권까지 갖춘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이 분양 중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총면적 약 3만㎡에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로, 총 450실 규모로 공급된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지하철 8호선 다산역(예정) 출입구에서 약 200m 떨어져 도보 3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다산역에서 잠실역까지 환승없이 9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강남권 중심업무지구로 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
지하철 8호선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시청역을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북부간선도로를 품고 있어 이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올림픽대로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총면적 8만 3,969㎡ 규모로 조성 중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다산점이 오는 2021년께 들어서 생활편의시설 및 임차수요는 한층 풍부해질 전망이다. 반경 2km 이내로 확장하면 이마트와 롯데아울렛, CGV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의 개발 사업들로 미래에 기대되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다신신도시 인근 사노동과 퇴계원 일원 약 30만㎡ 부지에 조성되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 예정으로 1만 30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29만㎡ 규모의 에너지산업단지 '그린스마트밸리(진건첨단IT산업단지)'와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함께 조성된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 점도 눈길을 끈다.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미니오피스 공간과 코인세탁실,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아트컬처룸, 옥상정원 등이 조성되고 외부 손님 방문 시 별도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다신신도시 '숲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다. 왕숙천을 따라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맹마구리 마당)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특히 선형공원을 따라 중심상업지구가 형성될 예정으로 오피스텔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생활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다산진건지구는 지하철 개발 호재에 대형 쇼핑몰까지 확정되면서 이미 분양가 대비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라면서 "수도권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까지 인근에 들어서게 되면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돼 전국적으로 투자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경춘로 인근의 리맥스빌딩 4층(구리시 돌다리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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