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5월 1일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JV) 1주년을 앞두고 공동 광고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광고는 'Greater One'이라는 주제로, 각국을 대표하는 두 항공사가 파트너십으로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소개한다. 단편 영상 광고는 네트워크편과 종합편 등 2개로 구성한다. 네트워크 편에서는 보스턴, 미니애폴리스 등 신규 취항 노선을 포함, 조인트벤처로 더욱 강화한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종합편은 네트워크, 환승, 신규 직항 노선,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통틀어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공동 제작한 영상 광고는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와 서울 시내 옥외광고에서 만날 수 있다"며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이번 영상 광고로 승객에게 조인트벤처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 1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공동 광고 일부. <대한항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