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6개 액셀러레이터 선정
로아인벤션랩·블록크래프터스·빅뱅엔젤스·쉬프트·액트너랩·엔텔스 등 6개 기업이 ICT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스타트업 선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화 기술과 기존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모집했다. 총 15개 기업이 신청해 경쟁한 끝에 6개사가 정해졌다.
6개사는 3억원 내외의 정부지원금과 1억원 이상의 자체 재원으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해외 창업 콘퍼런스 참가, 해외 파트너 확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각각 5~6월 중 8개 내외의 특화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자체 선발, 3개월 이상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로아인벤션랩은 AI·클라우드, 블록크래프터스는 블록체인, 빅뱅엔젤스는 AI·블록체인, 쉬프트는 AI·빅데이터, 액트너랩은 디지털 헬스케어, 엔텔스는 AI·사물인터넷에 특화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투자하고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생태계가 만들어지려면 액셀러레이터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 역량을 강화해 튼튼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스타트업 선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능화 기술과 기존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모집했다. 총 15개 기업이 신청해 경쟁한 끝에 6개사가 정해졌다.
6개사는 3억원 내외의 정부지원금과 1억원 이상의 자체 재원으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해외 창업 콘퍼런스 참가, 해외 파트너 확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각각 5~6월 중 8개 내외의 특화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자체 선발, 3개월 이상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로아인벤션랩은 AI·클라우드, 블록크래프터스는 블록체인, 빅뱅엔젤스는 AI·블록체인, 쉬프트는 AI·빅데이터, 액트너랩은 디지털 헬스케어, 엔텔스는 AI·사물인터넷에 특화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투자하고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생태계가 만들어지려면 액셀러레이터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 역량을 강화해 튼튼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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