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출강 부분 인지도가 높은 퍼스트러닝은 별도의 콘텐츠랩과 강사트레이닝센터를 두고 기업의 외국어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 기타 강소기업의 임직원 외국어교육을 도맡아 진행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교육비에 대한 투자를 줄이면서 대부분의 교육 회사들의 매출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도 퍼스트러닝은 5년 연속 3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초 변호사 영어교육으로 널리 알려진 퍼스트러닝은 최근 기업체의 임원들을 위한 영어교육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10대 대기업 및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의 임원 교육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퍼스트러닝 운영팀 관계자는 "대부분의 외국어 기업출강 업체가 강사나 학원 출신 인력들이 대부분인 데 반해, 퍼스트러닝은 100% 기업 출신의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임원수업 및 해외주재원 교육 등 기업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정확히 커뮤니케이션하고 일을 진행한다. 교육을 진행한 고객사로부터 실질적인 어학실력 향상은 물론 영어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업무를 함께 하기 수월해졌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 라고 언급했다.
전지홍 대표는 "외국어 기업출강은 2000년대 초 넘쳐나는 외국인 강사와 기업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며 시작되었다. 이후 대형 학원 브랜드들이 자체 학원 강사를 기업 교육에 투입시키며 시장이 확대되는 부흥기를 거쳤다. 현재는 실질적으로 외국어 교육이 필요한 기업들이 전문적인 콘텐츠와 강사들을 보유한 전문 교육업체들만을 찾으면서 외국어 기업 교육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했다. 퍼스트러닝은 사업 시작부터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별도의 콘텐츠랩과 강사 트레이닝센터를 만드는 투자를 진행했고, 다행히 좋은 결과로 이어져 시장상황과 상관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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