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경쟁력 확인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미국 GM(제너럴모터스)의 한국 자동차 부품 협력사 32곳이 우수 협력사로 인정받았다.
GM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렌 미시간에서 15개국 세계 협력사 128개를 대상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업체 중 국내 부품 협력사는 32개사로 한국은 11년 연속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수상업체를 배출했다.
조니 살다나 GM해외사업부문 구매부사장은 "한국 협력사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GM이 다양한 시장에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돼 왔다"며 "한국 협력사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탁월한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 협력사들의 활발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협력사들은 한국지엠(GM)과 파트너십을 맺고 GM 그룹 내에서 양적, 질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작년 32개사로 늘어났으며, 최근 10년간 한국 협력사들의 GM으로부터 수주한 누적 금액은 113억 달러(약 13조5000억원)에 달한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한국GM 협력사들이 11년 연속 GM의 세계 최고 수준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국내 협력사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협력사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지속 제공하고, 한국 협력사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GM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렌 미시간에서 15개국 세계 협력사 128개를 대상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업체 중 국내 부품 협력사는 32개사로 한국은 11년 연속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수상업체를 배출했다.
조니 살다나 GM해외사업부문 구매부사장은 "한국 협력사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GM이 다양한 시장에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돼 왔다"며 "한국 협력사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탁월한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 협력사들의 활발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협력사들은 한국지엠(GM)과 파트너십을 맺고 GM 그룹 내에서 양적, 질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작년 32개사로 늘어났으며, 최근 10년간 한국 협력사들의 GM으로부터 수주한 누적 금액은 113억 달러(약 13조5000억원)에 달한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한국GM 협력사들이 11년 연속 GM의 세계 최고 수준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국내 협력사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협력사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지속 제공하고, 한국 협력사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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