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업체 센트비가 웰컴저축은행과 제휴해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소액해외송금기업과 저축은행간 최초로 진행한 제휴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디지털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웰컴저축은행 요구불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16개국으로 365일 24시간 저렴한 비용에 실시간 송금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센트비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송금시장 최저 송금수수료로 모바일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국내 최초 저축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센트비가 쌓은 해외송금의 노하우를 기존 금융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트비는 지난 2018년 1월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총 17개국에 해외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2일에서 3일이 걸리는 기존의 해외송금 서비스와는 달리 20초 내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평균 1시간 이내 수취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의 95%까지 저렴하게 송금할 수 있다.
황병서기자 bshwang@
해당 서비스는 소액해외송금기업과 저축은행간 최초로 진행한 제휴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디지털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웰컴저축은행 요구불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16개국으로 365일 24시간 저렴한 비용에 실시간 송금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센트비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송금시장 최저 송금수수료로 모바일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국내 최초 저축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센트비가 쌓은 해외송금의 노하우를 기존 금융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트비는 지난 2018년 1월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총 17개국에 해외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2일에서 3일이 걸리는 기존의 해외송금 서비스와는 달리 20초 내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평균 1시간 이내 수취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의 95%까지 저렴하게 송금할 수 있다.
황병서기자 bs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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