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피칫'이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기업 운영과 가치 상승을 지원하기 위해 '그로스 해킹'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로스해킹은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성장(growth)과 해킹(hacking)의 합성어다. 상품·서비스의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즉각 반영해 사업 성장을 추구하는 마케팅 방법론이다.
이동재 피칫 대표는 "만나본 스타트업 10곳 중 9곳은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확신만을 바탕으로 행동한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디어의 현실화 이전에 소비자 니즈와 행동 패턴을 온전히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국내 스타트업은 이러한 작업을 도와줄 조력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피칫이 직접 그로스 해킹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단순 조언과 코칭을 넘어, 주 2회 이상 직접 만나며 해당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로 세울 수 있는 가설을 함께 구축하고 시험해보는 등 '사람들이 내 제품을 원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의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이동재 피칫 대표는 "만나본 스타트업 10곳 중 9곳은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확신만을 바탕으로 행동한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디어의 현실화 이전에 소비자 니즈와 행동 패턴을 온전히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국내 스타트업은 이러한 작업을 도와줄 조력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피칫이 직접 그로스 해킹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단순 조언과 코칭을 넘어, 주 2회 이상 직접 만나며 해당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로 세울 수 있는 가설을 함께 구축하고 시험해보는 등 '사람들이 내 제품을 원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의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