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하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송유빈이 심경을 고백한다. 그는 최근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여 하루 종일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솔직해야 하는 거 알죠?"라는 MC들의 말에 그는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고. 이 가운데 뜻밖의 인물의 등장으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송유빈은 진로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는다. 가수를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으려 했다는 그는 배우 송중기 덕분에 마음을 다잡게 됐다고 털어놨다. 과연 그와 송중기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 송유빈은 개인기로 재미와 놀라움을 선사한다. 특히 평소 개인기에 엄격하기로 유명한 김구라마저 "드디어 찾았다!"라며 매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고. 모두의 박수를 자아낸 그의 신기한 개인기가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진다.
송유빈은 데뷔 이후 대박 조짐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녹음 도중 갑자기 정전 사태가 발생한 것. 실제로 그때 녹음했던 음원이 잘 됐다고 고백하며 미신을 맹신(?)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후 그로 인해 시작된 '샤머니즘' 토크가 계속 이어져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송유빈의 심경 고백은 4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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