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홈쇼핑은 추석을 앞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특산품과 프리미엄 먹거리, 가정간편식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사과·배 등 전통적인 과일 대신 다양한 프리미엄 먹거리 상품 편성을 확대했다. 최유라쇼에서는 5일 오후 8시 40분에 프리미엄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 워프'의 활 킹크랩과 스페인 고급 수제햄 몬테사노 하몽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6일 오후 5시 40분부터는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1++)를 판매한다.
간소화되고 있는 명절 풍속도와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가정간편식(HMR)도 확대한다. 7일에는 업계 최초로 갈비찜, 잡채, 모듬전 등 대표 명절 음식을 모은 '홍진경 명절 한상차림 세트'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6일 오후 4시 40분에는 굽네치킨 순닭다리구이 세트를, 8일 오후 1시 45분에는 '김나운 더 키친'의 언양식불고기 와규한판을 판매한다.
이외에 이경제 녹용과 박주홍 원장의 진도라지 홍삼세트 등 건강선물세트를 비롯해 그리스 아티키 생로얄젤리 그릭허니, 뉴트리원 콜라겐 구미 등 이색 먹거리도 준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9일까지 롯데아이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추석 마음 한 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기간 내 합산 구매금액 5만원 이상부터 구간별로 최대 15%를 엘포인트와 롯데홈쇼핑 적립금으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2014년 이후로 가장 이른 데다 점차 간소화되는 명절 풍속도를 반영해 다양한 프리미엄 산지 특산품과 건강 선물세트, 쉽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품을 강화했다"며 "구매 금액의 15% 적립 등 혜택까지 더해 더욱 풍성하고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롯데홈쇼핑이 오는 6일부터 추석 특집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김나운 더 키친의 언양식 불고기 와규 한판. <롯데홈쇼핑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