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웬디, 94년생 동갑내기 ‘꿀케미’란 이런 것 [화보]](http://contents.dt.co.kr/images/201909/2019092402109919055001[1].jpg "레드벨벳 슬기·웬디, 94년생 동갑내기 ‘꿀케미’란 이런 것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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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마리끌레르'는 슬기와 웬디의 뉴욕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두 사람은 다양한 패턴의 F/W 아우터와 팬츠, 부츠와 크로스백을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소화하며 성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94년생 동갑내기답게 현장에서 서로를 모니터해주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데뷔 6년차를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웬디는 "데뷔 5년이 넘은 지금 레드벨벳이 이제야 우리만의 컬러를 찾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시도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고, 슬기는 "지난 5년간 수많은 컨셉트를 선보였는데 각자 개성을 찾는 과정들이 하나 둘 느껴져서 남다르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올해 첫 번째 앨범인 Day 1 '짐살라빔'에 이어 Day2 '음파음파'로 가요계 정상에 올랐으며, 하반기 세 번째 앨범 Day 3 발매를 준비 중이다.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은 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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