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27일 숲 전문 환경단체 '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서울시 은평구 소재의 은평재활원에 숲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숲은 은평재활원 이용인 및 관계자 대상 공모를 통해 '꿈의 정원'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대상을 은평재활원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꿈의 정원을 조성했다.
오는 2020년부터는 꿈의 정원에서 생명의숲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당사가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