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빙그레공익재단은 지난 1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경찰청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 100주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다. '백범 김구와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이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과 국내 학자들이 참여해 임시정부 경찰활동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실시했다.
세미나는 한시준 전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는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과 임호선 경찰청 차장 등 경찰관계자와 학계, 일반 참가자 270여명이 참석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이번 세미나에 앞서 지난 8월에는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중 20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추천받아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내년까지 총 40명에게 6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에 대한 학문적 고증과 학술적 저변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빙그레공익재단이 임시정부경찰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빙그레 제공>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다. '백범 김구와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이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과 국내 학자들이 참여해 임시정부 경찰활동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실시했다.
세미나는 한시준 전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는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과 임호선 경찰청 차장 등 경찰관계자와 학계, 일반 참가자 270여명이 참석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이번 세미나에 앞서 지난 8월에는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중 20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추천받아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내년까지 총 40명에게 6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에 대한 학문적 고증과 학술적 저변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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