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개그우먼 김현정이 오는 11월 9일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김현정이 운영하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카페에서 스몰 웨딩으로 치러진다. 결혼식 사회는 김원효가 맡으며 조영남이 축가를 부른다.
김현정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커피라는 공통 관심사로 자연스레 가까워졌다. 각자 카페를 운영하던 두 사람은 결혼 후 함께 카페를 차려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현정은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코미디빅리그', '하땅사', '지식콘서트'등에서도 활약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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