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는 오늘(6일) 정규 9집 'Time_Slip'(타임슬립)의 스페셜 버전인 'TIMELINE'(타임라인)을 발매했다. 'TIMELINE'은 지난 10월 14일 발표한 'Time_Slip'과 트랙리스트는 동일하지만, 완전히 다른 앨범 패키징과 속지로 알차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이날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멤버 시원, 신동, 예성, 은혁, 규현, 동해, 려욱, 이특, 희철 순서로 릴레이 채팅을 진행,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E.L.F.(엘프)와 함께하는 데뷔 14주년 릴레이 채팅 이벤트는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Lysn(리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SNS에 데뷔 14주년을 자축하는 글을 올리며 팬들과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리더 이특은 "슈퍼주니어의 14번째 생일 축하해요. 아직 어려요. 나이로 치면 이제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합니다. 엘프(E.L.F) 고마워요. 2005년 11월 6일 이후로 단 하루도 그냥 보낸 날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는데 그 보답이 지금의 숫자를 만들어줬네요"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은혁과 동해, 예성 등 다른 멤버들도 벅찬 마음을 전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약 10년만의 군백기를 마치고 발표한 정규 9집 'Time_Slip'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각종 음반차트 1위는 물론, 타이틀 곡 'SUPER Clap'(슈퍼클랩)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데뷔 15년 차에도 변함 없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스페셜 버전 앨범 'TIMELINE'은 현재 각종 음반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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