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 견본주택 29일 개관

입력: 2019-11-27 08:27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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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에서 지상 23층 높이로 총 182실 규모로 조성된다. 유니트는 8개 타입으로 공급 예정이며 부속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섹션 오피스 등이 동시에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천호·성내3구역은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공동주택(아파트와 오피스텔)꽈 함께 공급되는 부속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천호역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 섹션 오피스는 지상 5층부터 지상 12층까지 11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더블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한강변 입지, 힐스테이트 브랜드 네임까지 모두 갖춘 상품"이라며 "이번에는 오피스텔, 상업시설, 섹션 오피스가 동시에 공급되며 아파트는 내년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의 분양일정은 내달 3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2월 9일부터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해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