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세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반전에 나선다.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인 미지의 지역 '대사막'과 신규 클래스 '미스틱'이다. 대사막은 발렌시아 대륙에 위치한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미지의 지역이다.
이용자는 대사막을 탐험하며 특별한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모험 중 강력한 적들과 조우할 수 있다. 간단한 의뢰를 마치면 대사막 전용 탈것인 '낙타'가 제공되며 '사막 텐트', 사막 모험의 필수인 '정제수'등의 아이템이 추가됐다. 또한 사막 필드에서 노란색 빛기둥을 따라 가보다 보면 '세르트 사원', '샬라 사원', '움 사원', '투카르 사원' 등 던전을 찾을 수 있다.
대사막과 함께 추가되는 클래스 미스틱은 원작 검은사막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클래스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발과 무릎을 활용한 화려한 발기술로 종횡무진하며 휘젓는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미스틱 출시를 기념해 레벨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미스틱 레벨 달성 이벤트'와 미스틱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보상으로 주는 '미스틱 프리미엄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감룡의 특별 의뢰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용자는 감룡의 매일 특별 의뢰를 완료하면 '감룡의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김위수기자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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