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6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남동방 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복합어선(7.31t급) U호에 화재가 발생했다.
U호에는 선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으로 모두 이동해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양경찰은 연안구조정과 300t급 경비함정, 경비정 2척, 화학방제함, 구조대를 급파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며 "기관실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화재 선박 진화하는 해양경찰. [울산해경 제공]
U호에는 선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으로 모두 이동해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양경찰은 연안구조정과 300t급 경비함정, 경비정 2척, 화학방제함, 구조대를 급파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며 "기관실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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