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은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유다희가 흥신소 사장 우수한을 국정원 요원으로 오인해 비공식 임무를 함께 수행하던 중 위험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은 코믹 첩보 액션극.
김영광은 707특임대 출신의 과거 이력을 십분 발휘해 현재는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역은 맡았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현실남친 매력을 한껏 발산한 김영광은 이번 작품에선 적재적소의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를 제대로 보여준다. 고난이도 액션신도 도전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이선빈이 비공식 임무를 들고 우수한 흥신소를 찾는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유다희 역을 맡아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선빈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차지게 소화하며 기존에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4일 촬영을 끝으로 3개월간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미션 파서블' 배우와 스태프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촬영을 마친 기쁨과 아쉬움을 나눴다.
영화 '미션 파서블'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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