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프랜차이즈 기업 스타덤PC 관계자는 그 이유에 대해, "피씨방창업 시 본사의 규모를 따져 봐야 하는 이유는 첫 번째, 해당 업종에 대한 성공 경험이 풍부한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브랜드를 성공으로 이끈 회사의 경영진이라면 시행착오와 노력에 드는 시간과 물적 투자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스타덤PC방의 경우 전국적으로 900호 창업점을 달성한 대표적인 스몰비어 대표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 12/10~17/10 계약종료)', 자연밥상 한식국밥 대표 브랜드로 전국 105호 가맹점을 달성한 '순남 시래기', 복합문화 멀티방 대표 브랜드이자 전국 100호 가맹점 달성에 빛나는 '스마일멀티방', 갤러리 감성주점 대표브랜드 '지금 보고싶다'를 운영하거나 주주로 참여한 베테랑 경영진이 관리하고 있어 PC방창업 실전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그는 "두번째는 피시방창업 시 최대의 수익을 점포, 시설 등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풍부한 경영 노하우를 통해 제대로 된 상권분석을 진행하고,창업하려는 아이템을 샘플 매장을 오픈해 보증금, 권리금, 인테리어비용, 집기비용 등 수억원의 투자를 통해 몇 년간 검증하기 위해서는 본사의 규모가 어느 정도 크고 재정이 탄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관계자는 "마지막으로,오픈 이벤트를 비롯해 오픈 후 관리까지 안정적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 예측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단순히 가맹점만 늘리는데 집중하는 브랜드는 비전을 장담할 수 없다.가맹점의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차별화된 아이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데,이러한 것은 본사 규모에 의해 좌우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또한,전문 수퍼바이저 배치,해피콜 등 꾸준한 밀착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그는 "스타덤PC방의 경우 PC방창업 시 게임대회를 개최하고, '듀얼 헤드업 모니터'와 'UV클린데스크' 등 차별화된 아이템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신규 가맹점 대상 1억 원 1금융 프랜차이즈론 1년 이자 지원을 비롯해 30가지가 넘는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이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키보드와 마우스를 자동 센서를 통해 간편하게 자외선 살균 처리해 주는 PC방책상 'UV클린데스크'와 같은 방식으로 헤드셋을 살균하는 헤드셋 보관함 'UV헤드셋BOX'는 관리 부담을 줄이면서 여성 고객들의 발길을 유도했으며,이는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자체 게임대회를 개최해 대외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알리고, 신규 고객 및 마니아 고객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가맹점 오픈 이벤트와 같은 1회성 대회에 국한되지 않고, 게임대회 아카데미 운영, 스타덤 게임 리그 개최 등 정기적인 행사를 마련해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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