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최근 주진모의 개인 핸드폰이 해킹된 것을 확인했다"며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고,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 방지를 위해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해 6월 10살 연하의 의사 민혜연 씨와 결혼했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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