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트니스 모델 최설화, 훔치고 싶은 입술

입력: 2020-01-09 09:05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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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피트니스 모델 최설화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인의 이름을 딴 PT샵 '雪花(설화)'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발레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최설화는 2016년 머슬마니아 상반기 대회에서 피트니스 1위와 미즈비키니 미디움 1위와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2017년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에서 스포츠모델 톨 1위와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를 수상했었다. 2016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도 미즈비키니 미디움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16년 12월 남성잡지 MAXIM(맥심) 표지 모델과 로드FC 라운드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7년 MAXIM K-MODEL AWARDS에서 '올해의 대둔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 이후에는 직접 대회에 출전하는 대신 주로 트레이너로서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으며, 피트니스 대회에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2년간 자기개발의 시간을 갖은 최설화는 향후 스포츠웨어, 뷰티 모델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박성기 객원기자 watney.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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