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17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다"며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팬들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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