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거래가 본격적으로 재테크상품시장 내에서 주목을 이끌게 된 계기는 지난 2018년 촉발된 미중간의 무역분쟁과 국제 무역의 감소,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불황이 찾아오게 되면서 기존 주식투자나 다양한 금융상품 등의 수익성 하락이 우려되면서 부터이다.
FX 외환 마진거래는 2005년 국내에서 합법화된 외환투자상품 중 하나로 선물회사와 증거금을 통해 계약을 맺고 환율 변동에 따르는 실시간 거래를 통해 일정한 수익을 창출하는 외환거래이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개인투자자 한 사람이 1,200만원 이상의 증거금 및 제반비용을 준비해야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기에 투자 문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경제 호황과 불황에도 관계없이 국가간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 FX마진거래가 지난 수년 간 이어진 세계 경제의 불황에도 일정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기에 이를 재테크 상품으로 관심을 두고 살펴보는 이들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한편, FX시티와 같이 증거금렌탈 방식으로 소액투자자도 시장에 참여가 가능하게 되면서 재테크 투자환경이 개선된 점도 국내 인지도 확산에 일정한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FX시티 SK점의 관계자는 "증거금렌탈 FX마진거래 상품은 증거금의 최소단위인 1,000여 만원 이상의 현금자산 없이도 최소 투자금액 5,000원으로 쉽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기대할 수 있는 수익율은 기존 FX마진거래 방식과 차이가 거의 없으며 빠른 시장참여와 빠른 청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더욱 낮은 부담으로 투자 및 거래가 가능한 금융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더욱 주목을 끌게 만든다"고 말한다.
FX시티 브랜드는 지난해 연말 이루어진 2019 소비자브랜드만족대상 수상을 달성한 이력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FX마진거래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더불어 소액투자자들도 더욱 수월하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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