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지난해 총 12억1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 대표의 급여는 7억3900만원, 상여는 4억6200만원이었다.
롯데건설 측은 "직급, 근속년수, 직책유무,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5억9000만원, 역할급을 4000만원, 직책급을 1억원으로 결정하고 1~12월 중 월 61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 롯데건설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전 사내이사)에게 지난해 12억1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신 회장은 급여 10억원, 상여 6억3300만원, 사내이사 퇴직금 9억38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롯데건설은 신현일 전 상무에게 6억7400만원, 윤해식 전 상무에게 6억2700만원, 이성열 전 상무에게 6억2400만원을 각각 보수로 지급했으며, 이들 보수에는 3억800만~3억6000만원의 퇴직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2019 연봉]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작년 연봉 12억100만원 수령](//contents.dt.co.kr/images/202003/2020033002109932031004[1].jpg "[2019 연봉]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작년 연봉 12억100만원 수령")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롯데건설 제공>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 대표의 급여는 7억3900만원, 상여는 4억6200만원이었다.
롯데건설 측은 "직급, 근속년수, 직책유무,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5억9000만원, 역할급을 4000만원, 직책급을 1억원으로 결정하고 1~12월 중 월 61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 롯데건설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전 사내이사)에게 지난해 12억1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신 회장은 급여 10억원, 상여 6억3300만원, 사내이사 퇴직금 9억38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롯데건설은 신현일 전 상무에게 6억7400만원, 윤해식 전 상무에게 6억2700만원, 이성열 전 상무에게 6억2400만원을 각각 보수로 지급했으며, 이들 보수에는 3억800만~3억6000만원의 퇴직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2019 연봉]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작년 연봉 12억100만원 수령](http://contents.dt.co.kr/images/202003/2020033002109932031004[1].jpg "[2019 연봉]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작년 연봉 12억100만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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