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하는 여수 웅천지구에 짓는 '여수 웅천캐슬스타'를 오는 6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며, 중소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원룸형 26~37㎡ 152실을 비롯해해 주거대체상품 59~77㎡ 372실로 구성해 총 524실이 공급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단지에서 직선거리 1㎞ 이내에는 '융복합단지 에듀센터'가 조성되며, 여수시립도서관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이순신 도서관과 고령사회를 대비한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육아기능 보완을 목적으로 한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 컨트롤타워인 아이나래 종합지원센터 등이 마련된다.
또 단지에서 500m 이내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의 1.5배 규모의 이순신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 여수웅천초등학교, 여수웅천중학교를 비롯한 신규 학교 부지도 인근에 마련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여수 웅천캐슬스타가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급 상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시공능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