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블랙박스 전문업체인 큐알온텍은 최신 기술을 적용한 3채널 블랙박스 '루카스 R910 3ch' 신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루카스 R910 3ch'는 전방 FHD(1920x1080p) 화질과 좌우측 HD(1280x720px2) 화질의 3채널 블랙박스로, 운행 중인 차량 주변의 모든 상황을 고화질로 기록할 수 있어서 어떤 사고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최대 2TB 고용량의 메모리를 지원해 장시간(2TB 기준 336시간, 약 14일) 영상녹화를 할 수 있다.
현재 녹화 중인 화면을 3분할로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녹화된 영상을 3.5인치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GPS(위치정보시스템) 정보를 기반으로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 지원기능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능도 적용했다. '안전운전도우미' 기능을 적용해 과속 단속카메라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해주기도 한다.
이 밖에 주차(동작감지·타임랩스) 녹화, 이벤트 녹화, 주행정보 저장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4개 언어 GUI(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와 21개 언어 음성안내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256GB(약 42시간저장) 대용량 메모리 카드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큐안온텍은 최대 2TB까지 지원하는 3채널 블랙박스 '루카스 R910 3ch' 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큐안온텍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