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광주광역시에 공급하는 '더샵 광주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이 평균 51.8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청약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16일사이 진행된 더샵 광주 포레스트 청약에는 전용면적 59㎡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결과 84실 모집에 총 4357건이 접수됐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된 주거형 오피스텔은 시스템에어컨(3대),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 세탁기, 빌트인 인덕션(3구)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아파트형 평면인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17일 발표되며 18~19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뒤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사업지로 그간 쌓아온 입지를 보는 안목과 고급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최고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소형 타입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이번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으로 단독가구, 신혼부부 등 1~2인가구의 품격 높은 주거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일대에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