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한국시간) 뷔의 'Sweet Night'은 그레나다,부르키나파소,세인트키츠네비스. 모잠비크에서 차례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3개국을 추가, 뷔 자신의 기존 기록을 깨고 총 105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 행진은 지난 5월, 8년 만에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인 '강남스타일'(86개국) 1위를 넘으면서 시작,마침내 5년 만에 아델의 '헬로'(102개국) 1위를 넘음으로써 뷔는 전 세계에 K팝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괄목할만한 점은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의 글로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5개국 1위라는 대기록이 단 118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 세계 솔로 아티스트는 물론 그룹을 포함,최연소 아티스트로서 세운 최초,최단기,최고의 기록으로 팝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또한 'Sweet Night'은 뷔가 작사,작곡,가창까지 참여해 오롯이 뷔의 음악적 재능이 펼쳐진 곡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Sweet Night'은 미국 시사 매거진 타임(TIME)로 부터 뷔의 소울풀한 목소리와 따뜻한 멜로디가 완벽하게 하모니를 이루었다고 극찬 받았다.
'Sweet Night'의 음악적,상업적 대성공을 여러 번에 걸쳐서 조명한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역시 "그룹의 세계기록을 멤버가 경신했다.영광은 뷔에게 돌아갔다.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섬세한 어쿠스틱 발라드 'Sweet Night'이 105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뷔는 자작곡인 솔로곡 '풍경'을 시작으로 '윈터 베어' 'Sweet Night'에 이르기까지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차근차근 쌓아왔다.그의 노래에는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일관성 있게 담겨져 듣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힐링을 선사한다.
뷔의 'Sweet Night'이 세운 기록에 전 세계 팬들은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뷔를 '기록 파괴자'(RECORDBREAKER V), '기록 수립자'(RECORDSETTER V), '차트 점령자'(ChartBuster V)'로 부르면서 'FirstSoloistV', 'ChartBusterV' 등 해시태그로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하며 축하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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