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실리콘 에어프라이어 팟(중) 2P + 머핀빵틀(중) 6P + 실리콘 집게 1SET, △실리콘 에어프라이어 팟(대) 2P + 머핀빵틀(중) 6P + 실리콘 집게 1SET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3.5L~5L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는 중사이즈, 5L~10L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는 대사이즈가 적당하다.
차별화된 제품을 위해 실리만은 제품 바닥면에 삼각뿔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대 7mm의 49개의 촘촘한 삼각뿔 돌기가 음식과 지면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준다. 열기가 골고루 순환돼 음식이 쉽게 눌러붙지 않고 맛있는 조리가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음식에서 나온 기름이 자연스럽게 양쪽으로 몰아질 수 있도록 바닥면의 중심을 높게 디자인돼 음식에서 나온 기름이 직접 닿지 않아 고등어 연어, 닭요리 등을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다.
또 에어프라이어팟 하부에 8개의 공기 터널을 적용해 에어프라이어의 열기가 고루 순환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공기를 순환시켜 조리하는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디자인이라는 평이다.
벽면은 굴곡 형태로 디자인하고 둘레에 리브가 있어 기존 실리콘 용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휨 현상을 최소화해 에어프라이어에서 쉽게 꺼낼 수 있으며, 조리 후 접시에 따로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바로 식탁에 플레이팅 가능하다.
안정성도 극대화했다. FDA, SGS 승인을 받고, 유아용 젖꼭지, 의료용 소재로 쓰이는 고급 백금촉매 플래티넘 실리콘을 사용해 저가형 고무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우려가 없다. 실리콘 소재인 만큼 -40~250도에서 조리할 수 있어 세척 및 살균도 간편하고 에어프라이,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에 두루 사용 가능하다.
실리만 관계자는 "실리만 에어프라이어팟은 기존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기름때나 종이호일 사용 등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라면서, "팟만 꺼내 깔끔하게 세척, 보관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라고 전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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