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러시아 올해의 차' 시상식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피칸토(국내명 모닝) 도심형 소형차, 씨드 준중형, 셀토스 소형 SUV, 스팅어는 그랜드 투어링카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아차가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최다 부문 수상이다.
소형 모델인 피칸토는 5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소형차'로 인정받았으며 최종 후보에 오른 피아트 500을 제치고 디자인, 공간성, 편의사양으로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차로 선정됐다.
씨드는 작년 '올해의 신차' 수상에 이어 올해는 '준중형' 부문에서 최우수 차로 등극했다.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웨건, 프로씨드, 엑씨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후보인 도요타 코롤라 대비 주행성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셀토스는 디자인, 공간활용성,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으로 러시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시 6개월만인 지난달 1783대를 판매하며 리오(7664대), 스포티지(2898대)와 러시아 시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떠올랐다.
스팅어는 최종 후보에 오른 포르쉐 파나메라를 제쳤다.
알렉산더 미갈 러시아 권역본부 운영책임은 "디자인, 품질, 성능 등 핵심적인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수상의 비결"이라며 "더 많은 러시아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기아자동차 셀토스.<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피칸토(국내명 모닝) 도심형 소형차, 씨드 준중형, 셀토스 소형 SUV, 스팅어는 그랜드 투어링카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아차가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최다 부문 수상이다.
소형 모델인 피칸토는 5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소형차'로 인정받았으며 최종 후보에 오른 피아트 500을 제치고 디자인, 공간성, 편의사양으로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차로 선정됐다.
씨드는 작년 '올해의 신차' 수상에 이어 올해는 '준중형' 부문에서 최우수 차로 등극했다.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웨건, 프로씨드, 엑씨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후보인 도요타 코롤라 대비 주행성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셀토스는 디자인, 공간활용성,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으로 러시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시 6개월만인 지난달 1783대를 판매하며 리오(7664대), 스포티지(2898대)와 러시아 시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떠올랐다.
스팅어는 최종 후보에 오른 포르쉐 파나메라를 제쳤다.
알렉산더 미갈 러시아 권역본부 운영책임은 "디자인, 품질, 성능 등 핵심적인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수상의 비결"이라며 "더 많은 러시아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