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사업, 실무에 적합한 직무분야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진행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전시회가 직접 관람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인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의 행사인 2020 에듀테크 코리아 온라인 전시회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상 전시관 부스를 통해 진행 중이다.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 협의회는 2020 에듀테크 코리아 온라인 전시회에서 교직원, 학생,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학에서부터 취업까지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LINC+사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LINC+ 사업은 실무에 적합한 직무분야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더불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사회가 필요한 인재를 해당 기업의 채용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진행되는 2020 에듀테크 코리아는 누구나 직접 현장에서 전시관을 둘러보듯 전시장을 따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기업인부터 미래 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사와 학생, 해외 바이어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참관객들이 모여 새로운 협력과 연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LINC+ 부스를 통해 홍보영상 리플렛 등의 홍보자료로 진학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LNC+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 에듀테크 코리아 온라인 전시회는 9월 9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관 가능하다.
한편, 교육과정 분야는 총 15개(기계·자동차/의료·보건/호텔·관광/미용·패션/교육·복지/건축·토목/방송·디자인/경영·행정/신기술/정보·통신/전기·전자/화학·자연/컴퓨터/외식·요리/세무·회계)로 나뉘어 있으며 총 394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전국 44개의 전문대학이 이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전시회 및 LINC+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