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는 지난 10년 HANA의 주요 업적과 현황을 돌아보고 다가올 10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좌담회를 지난 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종식 이후를 대비해 클레어 이우헌 대표와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 외 2명의 SAP 관련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와 SAP BTP등 SAP HANA의 향후 전략 발표를 좌담회로 진행하면서 향후를 대비했다.
클레어는 SAP 커넥티드 굿즈(SAP Connected Goods)라는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도입해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했던 경험이 있다. 따라서 SAP 코리아의 이번 발표를 통해 보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를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하도록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SAP HANA의 향후 10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공기 청정 기술 전문 기업 클레어는 맑고 청량한 이미지의 배우 장나라를 모델로 하여 상쾌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기청정기 제품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21년 1월 'My Clair'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레어의 'My Clair'는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맞춤 필터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미세먼지가 점점 심각해져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앱을 출시함에 따라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클레어 이우헌 대표는 "클레어는 현재 SAP IoT 플랫폼인 'SAP 레오나르도'를 도입해 필터 구독 서비스 런칭 등을 준비중이다" 라고 답했다. "많은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민첩하게 변화에 대응해야 인정받을 수 있는 만큼 SAP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달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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