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재난 위험이 높은 공공시설물 관리에 나선다.
인천시는 10일 재난위험 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시설, 학교·항만 시설 등 공공시설물 중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650곳에 사물인터넷(IoT) 위험 감지 센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만 20억 원이 투입된다. IoT 위험 감지 센서는 진동, 온도, 갈라짐, 기울기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예측, 사고 위험을 미리 감지해 알려준다.
인천시는 또 재난 안전 상황 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안전 점검·시설물 통합 관리 플랫폼을 안전관리 시스템에 연계해 운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IT 기술로 안전관리 시스템이 한차원 증강하는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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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0일 재난위험 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시설, 학교·항만 시설 등 공공시설물 중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650곳에 사물인터넷(IoT) 위험 감지 센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만 20억 원이 투입된다. IoT 위험 감지 센서는 진동, 온도, 갈라짐, 기울기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예측, 사고 위험을 미리 감지해 알려준다.
인천시는 또 재난 안전 상황 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안전 점검·시설물 통합 관리 플랫폼을 안전관리 시스템에 연계해 운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IT 기술로 안전관리 시스템이 한차원 증강하는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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