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 출시…“50대 한정”

입력: 2021-04-19 10:04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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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지프(Jeep)는 50대 한정의 '올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All New Wrangler Islander Edition)을 공식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프에 따르면 1988년 랭글러 YJ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아일랜더' 에디션은 2010년 랭글러 JK 모델 에디션 모델을 마지막으로 11년 만에 새롭게 선보게 선보이는 것이다.

아일랜더 에디션은 기존 할로겐 램프에서 LED램프로 바뀌었으며, 편의기능으로 키리스 엔터앤고(Keyless Enter N' Go) 스마트키 시스템,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색상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Granite Crystal), 파이어크래커 레드(Firecracker Red), 브라이트 화이트(Bright White), 블랙 클리어 코트(Black Clear Coat) 총 4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990만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아일랜더 에디션은 지프의 대표 모델인 랭글러 라인업에 신선함을 더해주는 모델"이라며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지퍼(Jeepers)들의 정신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