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이전한 사옥은 2021년 준공된 하남의 한강미사 2차 현대지식산업센터로 한강 조망이가능한 대규모 지역 요충지이며, ㈜애니셀은 약 400평 규모의 사옥 구축을 통해 오피스와 R&D센터를 모두 수용함은 물론, 종이유출차단솔루션 시연을 볼 수 있는 전시장까지 갖추게 되었다.
애니셀은 자체 개발한 종이문서 유출차단 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에 대한 국내외 도입이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특히, 2021년을 시작으로 솔루션 연구 개발을 위한 연구원 및 영업과 마케팅 전문 인력을 확대 편성해 오고 있다.
이번 대규모 확장 이전은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연구소 인력/장비의 확대와 영업, 마케팅 전문 인력들이 증가됨에 따라 전문인력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함으로서 기술 개발 및 영업마케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애니셀 이명신 대표는 "이번 대규모 확장 이전으로 다큐블럭의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큐블럭이 국내는 물론 세계 1위의 종이문서유출차단 솔루션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애니셀이 개발한 다큐블럭(docuBLOCK)은 ▲특수 물질이 포함된 보안용지, ▲보안용지에만 출력이가능하도록 제어하는 애니셀 특허 기반의 복합기/프린터 보안 센서, ▲보안용지 유출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보안 게이트로 구성된 종이문서 유출차단 솔루션으로 국내외 제조 기업과 국가 기관에 공급 중이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에 다큐블럭(docuBLOCK) 솔루션을 공급하는 쾌거를 이뤘다.
손치배기자 soncb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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