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비서'는 소상공인 사업자 전용 플랫폼으로서 딜리온그룹㈜이 수년간 배달대행 및 배달중개플랫폼을 활용한 현장경험과 소상공인 사업자 니즈를 분석하여 야심차게 기획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매장비서는 빅데이터, 고객관리(CRM), IOT기술 등의 ICT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 사업자의 연령, 매장운영실태, PC및 Mobile 사용현황 등 사업주의 세부적인 사항까지 고려하여 PC 및 Mobile 모두 동일한 화면 UI형태로 개발되어 사용의 편리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주문 배달 통합관리, 카드매출 입금관리, 오픈뱅킹 서비스, 배달료 카드충전, 세무처리 등 총 15가지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시켰다.
현재 매장이 사용하는 POS기기에는 다양한 주문접수 및 매장 운영 프로그램 등 여러 개의 프로그램이 설치되면서 POS내 충돌 및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다양한 주문 채널을 운영하다보니 매출 집계 및 통합 운영관리가 어렵다.
매장비서의 주문·배달 통합관리는 클릭 한번으로 빠르게 주문을 접수하고 배달대행까지 간편하게 연결 해 줄 수 있어서 바쁜 시간대의 번거로움을 해소한다. 실시간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언제든 다양한 은행 및 증권사 계좌에 간편하게 이체가 가능하며, 배달대행 배송료를 카드로 충전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현금 이체로 국한되어 있던 충전 방식의 여러 불편함도 벗어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장 판매량, 배달 주문량, 홀 주문량, 판매 메뉴 등의 세부적인 딥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지역별 상권 분석 및 세부적인 매출 분석을 제공함으로서 더욱더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딜리온그룹㈜은 현재 '스마트시티 배달존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사업자에게 매장비서플랫폼을 올해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매장비서 활성화를 위해 경남 김해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체결을 하였고 대전광역시 및 전주시와 긴밀한 협의를 추진중이며 POS프로그램업체 및 다수의 전국 밴 대리점 업체와의 전략적 사업 제휴로 매장비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초 내년까지 목표로 삼았던 매장비서 상용화가 올해 안으로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딜리온그룹㈜의 이형규 수석 프로는 "딜리온그룹의 수년간 축적된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매장비서 활성화를 통해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플랫폼 시장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속적인 기술 및 플랫폼 개발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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