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매출 2019년보다 약 3배 증가
국내외 우수 파트너사와의 협력전략으로 육성 박차
국내외 우수 파트너사와의 협력전략으로 육성 박차
MOU를 통해 두 회사는 신사업 공동 발굴·추진, 기술 교류 등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엘클라우드(L.Cloud)는 물론,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는 지난 2019년 매출액 대비 2020년 매출이 약 3배 가량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실적을 상회하는 성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현재 100여명 규모인 전문 조직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 자격증을 300개 이상 취득해 'AWS 300 서티파이드'를 획득했으며, 2019년에는 'DCX(Digital Customer Experience) 컴피턴시'를 취득해 디지털 고객 관리 분야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영철 롯데정보통신 클라우드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대외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