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9-내달 1일까지 킨텍스서 열려
AI, 클라우드 등 우수한 조달제품 전시
AI, 클라우드 등 우수한 조달제품 전시
조달청은 국내 유일의 공공 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0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해 국내 공공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돕는다.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혁신성장관, 기술마켓 공동관, 공공판로 육성관 등으로 나눠 AI(인공지능)기반 민원안내 시스템, 3D프린터 등 R&D 신기술 제품과 창업·벤처기업 제품 등 다양한 혁신제품이 선보인다.
또 디지털서비스관, K-방역관을 새로 운영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AI, 클라우드 제품, 코로나 진단키트 등도 전시된다.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상담회에는 미국, 칠레 등 17개국 바이어 43명이 참가해 국내 147개 조달기업과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동반성장 구매 PR 챌린지'라는 새로운 형식의 구매 상담회도 진행한다.
국제내외 조달 담당자들이 참가하는 '국제조달워크숍'은 '혁신·포용적 공공조달'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전자조달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동티모르 양자 화상회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조달시장에 많이 진출해 혁신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0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해 국내 공공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돕는다.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혁신성장관, 기술마켓 공동관, 공공판로 육성관 등으로 나눠 AI(인공지능)기반 민원안내 시스템, 3D프린터 등 R&D 신기술 제품과 창업·벤처기업 제품 등 다양한 혁신제품이 선보인다.
또 디지털서비스관, K-방역관을 새로 운영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AI, 클라우드 제품, 코로나 진단키트 등도 전시된다.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상담회에는 미국, 칠레 등 17개국 바이어 43명이 참가해 국내 147개 조달기업과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동반성장 구매 PR 챌린지'라는 새로운 형식의 구매 상담회도 진행한다.
국제내외 조달 담당자들이 참가하는 '국제조달워크숍'은 '혁신·포용적 공공조달'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전자조달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동티모르 양자 화상회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조달시장에 많이 진출해 혁신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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