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는 데이터 산업과 IT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자사 데이터 모델링 솔루션 아카데미 버전을 대학에 기증해 왔다. 엔코아의 데이터웨어 디에이샵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설계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국내 기업이 활용하고 있다.
명재호 엔코아 부사장은 "IT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엔코아는 이러한 전문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웨어 아카데미 버전을 대학에 기증해 왔다"고 설명했다.
홍진근 백석대 스마트IT공학부 교수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억 원 상당의 솔루션을 무상으로 영구 기증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IT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경상학부, 혁신융합학부 4개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맞춤 실무형 데이터관리 교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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