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측이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이날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가세연은 지날 27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대표가 2013년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전날 당 대표실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가세연에 대한 고소를 예고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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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찰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이날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가세연은 지날 27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대표가 2013년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 대전지검 수사자료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전날 당 대표실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가세연에 대한 고소를 예고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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