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키위는 각종 검색엔진에서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검색엔진 마케팅과 바이럴 마케팅에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는 데이터 서비스다. 현재 블랙키위 사이트의 월 방문자 수는 30만 명에 달한다.
블랙키위 유료 멤버십 서비스는 국내 1위 검색엔진 네이버 뿐 아니라 전세계 1위 검색엔진 구글을 기반으로 한 키워드 분석을 모두 아우른다. 유료 멤버십 가입 시 무료 사용자보다 최소 2배 이상 많은 데이터 사용량과 20개 이상의 추가 데이터 지표를 제공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배너 광고 제거, 로봇 인증 제거 등을 통한 더욱 쾌적한 서비스 이용 환경도 제공된다.
블랙키위 권기웅·나영균 대표는 "더욱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다양한 부가 기능, 쾌적한 서비스 환경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청이 증가해 기존 서비스를 확대·개편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구글 검색엔진의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해 현재 40%에 육박한 현실을 반영, 기존 네이버에 더해 구글 기반 키워드 분석 데이터를 새롭게 구축했다"라며 "새로운 구글 기반 데이터에 접근 권한을 가진다는 점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의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출시 5일 만에 누적 가입자 수가 수백 명을 돌파한 블랙키위 유료 멤버십 서비스는 현재 14일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블랙키위 사이트에서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성기 기자 watne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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