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10일 연속 전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8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순위 1위에 오른 뒤 10일째인 전날까지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 59개국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한 뒤 국가 수가 소폭 하락해오다 이날 45개국에서 1위를 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멕시코, 브라질, 그리스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모습을 그린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